오코스모스, CES서 윈도OS 태블릿PC 공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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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오코스모스 작성일2010-12-29 16:56 조회1,905회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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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모바일기기 전문기업 오코스모스는 ‘윈도7’ 운영체제(OS) 기반 고성능 태블릿PC 신제품을 내년 1월 6~9일 미국에서 열리는 ‘소비가전전시회(CES)’에서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.
오코스모스는 ‘OCS1’ ‘OCS9’ 태블릿PC를 선보인다. 이 제품들은 오코스모스가 개발한 사용자 환경(UI)을 적용, 단 2개의 버튼으로 개별 기능을 통합 제어할 수 있다. 인텔의 1.5GHz ‘오크트레일’ 중앙처리장치(CPU)와 윈도7 OS를 기반으로 일반 노트북과 비슷한 성능을 낼 수 있게 했다.
최근 태블릿PC는 기존 데스크톱·노트북 PC와 달리 90% 이상이 인텔·마이크로소프트(MS)의 CPU·OS를 채용하지 않고 있다. 이 때문에 OCS 시리즈를 비롯해 새해부터 인텔·MS 측의 대응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.
인텔은 지난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개발자포럼에서 오코스모스 제품을 차기 태블릿PC 중 하나로 소개했었다. 오코스모스는 당시보다 성능과 디자인을 한층 개선해 이번 CES에서 제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.
오코스모스는 내년 상반기 OCS1, OCS9 제품을 출시하며 애플 ‘아이패드’에 정면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.
/postman@fnnews.com 권해주기자
오코스모스는 ‘OCS1’ ‘OCS9’ 태블릿PC를 선보인다. 이 제품들은 오코스모스가 개발한 사용자 환경(UI)을 적용, 단 2개의 버튼으로 개별 기능을 통합 제어할 수 있다. 인텔의 1.5GHz ‘오크트레일’ 중앙처리장치(CPU)와 윈도7 OS를 기반으로 일반 노트북과 비슷한 성능을 낼 수 있게 했다.
최근 태블릿PC는 기존 데스크톱·노트북 PC와 달리 90% 이상이 인텔·마이크로소프트(MS)의 CPU·OS를 채용하지 않고 있다. 이 때문에 OCS 시리즈를 비롯해 새해부터 인텔·MS 측의 대응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.
인텔은 지난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개발자포럼에서 오코스모스 제품을 차기 태블릿PC 중 하나로 소개했었다. 오코스모스는 당시보다 성능과 디자인을 한층 개선해 이번 CES에서 제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.
오코스모스는 내년 상반기 OCS1, OCS9 제품을 출시하며 애플 ‘아이패드’에 정면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.
/postman@fnnews.com 권해주기자